2010년 10월 23일 오후 4시부터 하루에서 모여...
늦게 합류한 미현일 기다리며...
우린 오랜만에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며~~~
저녁은 조벡이칼국수집에서...
이번 모임의 세상사는 이야기는
아이들 사회생활이야기.....
그 중...우리들 관심은 역시 돈이다...
이제는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사회생활에 발을 딛기 시작한 아이들...
엄마에게 수입을 모두 다 주는 착한 광억이부터...
수입의 15%를 엄마 용돈으로 주겠다 하는 착한 범주...
수입은 본인이 알아서 챙기고 저축한다는 약간 덜(?) 착한 딸 아들들~~~ ㅋㅋ<내 딸도 여기에...>
굳이 수입을 알려고 하다가 되레 자존심 상한 얘기...
며느리 얘기에...
남의 식구가 될 딸아이 걱정에...
우린 이제 뒷방으로 밀려나는 처지가 되려한다...
슬픈 현실을 직시하고...
그래도 씩씩한 우린 아직 힘이 있어 걱정은 접어둔다...
집에 갈 시간이 되어...
회비 징집 시간...
혼자 정리하는 것도 벅차서...
옆의 친구들이 도와준다...
2011년은 이제 한가한 봉남이가~~~~ 하도록 하자...
정신없고 할 일(?) 많은 나는 이제 좀 쉴련다...ㅋㅋㅋ< 이러고 보니 엄청 일 많이 하는 거 같다...ㅎㅎ>
정신없는 나 대신 통장도 다시 보고...
얼마가 밀렸나 체크는 본인 스스로가... ㅎㅎ
메모는 내가...
돈 헤아리는 것은 인숙이가...
옆의 봉남인 주민증 나온 걸 우릴 보여주어...
우리에게 한바탕 웃음을 줬다...
왜 그랬는지가 궁금하다면 다음 모임에 나오면 되고....
후식으로...
광억이 입사 턱을 엄마가 대신한다...
단팥죽으로~~~~
누구는 코코아로~~~~~
우리의 만남은 언제나 이렇게 행복하고 즐겁다...
친구란...
항상 날 응원해 주고...
내 편이 되어주고...
힘이 되어 주는...
그런 존재이길 바란다...
언제나 소녀같기만 한 봉남...
그의 미소는 여럿을 행복하게 한다...
뚱하게 있던 경순마저 입가에 미소를 띄우게 하는~~~
소금인형에서의 주인공이기에....혼자 인증 샷~~~
10월의 모임은 여기까지....
다음 번 모임 얘기를 하고자 한다...
11월 27일토요일에...
우리들 모임 목련회는
2010년의 이른 송년 모임을 갖기로 했다...
장소는
성남시 은행2동 ...
누군가의 별장(?)이다...ㅎㅎ
주차장이 문제이긴 하나 공용주차장을 이용...
다음 날 남한산성으로 가서 마무리하기로 했다...
각자 한가지씩의 준비물이 있다...
작년과 같이 이벤트는 선영이가 준비할 것이고...
음식은...
옥필 : 김밥과 국, 수저...
경순 : 개인 뷔페접시, 치킨샐러드
명옥 :
인숙 : 연어말이
수정 :
봉남 : 보쌈
경희 : 골벵이 무침<참고로 작년에 인기 짱!>
선영, 민화, 혜경, 옥진, 상자, 민자, 민희, 선경 : 수지 마트에서
음료와 안주거리, 과일, 등의 군것질 거리를 준비함....
***** 맘에 들지 않으면 나에게 바로 연락 요망..ㅋㅋ ****
그리고 즐겁게 놀 마음을 가지고...
우린 11월 27일 토요일에 성남의 은행동에서 뭉친다~~~~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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