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날아온 칭구를 보기 위해
우리가 달려간곳
가을 속으로 들어가는 곳
유난히도 따뜻한 이 가을
이쁘게 나이들어가는 마음 따뜻한 여인들
자아 여기를 보세요.
명옥이가 가려졌고 찍는 내가 빠졌구나.
모두 13명
옥피리야 뭐가 그리 좋아?
'이 가을이 좋고, 칭구들은 더욱 좋고.' : 옥피리 생각
'선영이가 준 선물( 비타민과 쵸콜릿)은 더-더욱 좋고' : 인숙이 생각
명옥아 성공했쓰~
놀라운 이야기 하나,
사람은 2부류가 있다.
1. 나이가 들수록 편협하고 성격 까칠해지는 이들
2. 나이가 들수록 더 너그러워지며 포용력이 생기는 이들
너무나 신기하게 위 13명은 後者에 들어간다는 이야기
강봉남, 송옥진, 임선경, 김성수, 김흥철, 윤영석, 이선교, 정재영! (여,남, 그리고 가나다순, )
그대들! 後者에 속하고 싶은가?
그럼, 열일 제치고 나오시라!
미안하다 . 경순아, 감추고 싶은 비밀을 밝혀서...
50여년 사는동안 30년 이어진 인연들(질기구만. -.-:;)
지금은 세미나중
주제: 세계 대학의 등록금 현황
발표자: 김선영, 박민화, 오옥필, 최민희 4인의 발표가 진행중
이제는 곱게 키워온 자식들
둥지에서 서서히 날려 보내고( 날리지 않아도 지들이 날아갈껴),
우리들의 노후를 준비할때.
노후 준비 첫째는 ? 경제적인 것 (자식들에게 저얼대로 올인하지 말 것!) 으로 이게 자식들을 진정 사랑하는 길.
집에서 각자 실천
둘째는? 같이 놀 칭구들을 만나는 것
이렇게 모여서 실천
이상으로 내가 쓰는 후기를 마친다.
뒤의 노래방 이야기는 본인이 불참한 관계로 경희가 이어준다.
백경희야 :사진을 왜 안보내는겨? 성질 급해 기다리지 못하고 그냥 보낸다.
임선경, 송옥진,: 12월 둘째 토요일은 비워 놓고 연락을 기다려주~
강봉남, 김선영: 12월 둘째 토요일 토론토에서 모임을 갖고 서울에 있는 미모의 여인들을 생각한다.
깊어가는 가을에 인숙이가 보낸다
아름다운 부록:
언덕 잔디밭에 무슨 나무일까? 우리가 궁금해했던 나무
'검색의 생활화'를 실천하고 있는 민희가 구글에서 찾은 자료 사진
왼쪽은 우리가 본 모습, 오른쪽은 봄에 핀 꽃의 모습
층층나무과의 '산딸나무'
학명: Cornus kousa 생물학과는 학명으로 말한다.^.^*
영어로는 chinese dogwood.
최 민희의 해설:
꽃이 필때 보면 왜 층층나무인지 더 잘 보여.
나뭇가지들도 둥둥 뜬 느낌으로 층을 이루고 있거든.
dogwood는 미국있을 때 주변에 많이 심겨져있던 나무였어.
봄이면 흰색, 핑크색의 큼직한 네개의 꽃잎(사실은 꽃잎이 아니라 잎이 변해서 된 총포bract 이지만)들이
전혀 중량감없이 허공에 둥둥 떠있는게 인상적이었지
피에쑤: 아니 근데, 리플메일글씨가 어디로 사라진겨? 보이질 않네. 일반메일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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