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0회 숲에서 놀자 >>
일시 : 2010년 4월 18일 일요일...
장소 : 용산가족공원
주강사 : 정길호(13기)
보조강사 : 이정옥(15기), 허광리(15기)
주제 : 봄에 만나는 꽃들과 그들의 지혜를 배워보자
<안내도>
오늘의 숲 식구들을 왕벚꽃나무가 부끄러운 듯 어서 오라 인사한다..
한 가족이 늦게 와서 기다리고 있는 중...
오자마자 동식물의 이름으로 본인이 직접 닉네임을 적어 가슴에 붙였다.
맨 마지막으로 도착한 강아지네가족의 막둥이 고양이...
▶ 강사소개 및 인사나누기
주강사 착한수리님과 보조강사 나비쿠스..
또 한분의 보조강사 세상천지..
일산에서 오신 유치원선생님 가족들.
강아지네 가족들
비둘기네 가족(할아버지도 함께 한 단란한 가족이었다)
제비꽃 가족(5살의 제비꽃과 함께한 엄마)과 ?(초등학교 3학년인 아들과 엄마)
비둘기가 이름표를 떼기에 함께 놀아주었다..
▶ 어느게 좋을까?
- 꽃의 가루받이를 안다< 자가수분과 타가수분을 알려준다>
▶ 루페를 이용하여 작은 봄꽃을 관찰한다.
▶ 벌을 부르자
--- 안내자의 지시에 따라 참가자들은 지시에 따라 뭉치는 놀이.
< 함께 피어 곤충을 부르는 꽃의 전략에 대해 안다>
▶ 이동하면서 민들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찰 중...
▶ 오감으로 느끼기
--- 카드에 적힌 눈, 귀, 입, 코 등의 감각에 따라 자연을 느낀다.
손이 그려진 카드 앞에서 나무를 만져보고 있는 비둘기 가족...
눈이 그려진 카드...
보조 강사들의 질경이, 꽃다지 등 관찰하고,
모두 모여서 맛을 보고 있다...
귀가 그려진 곳에서
눈을 감고 소리를 듣고 있는 제비꽃...
▶ 같은 꽃을 찾아라
--- 두 모둠의 꽃이 안내자의 구령에 맞추어 같은 숫자의 손가락 을 내밀면 만나는 놀이..
< 곤충을 매개로 가루받이 하는 것을 이해한다 >
게임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겁다...
▶ 침엽수에 대해 알아보고 율동으로 익힌다..
노래에 맞추어 율동을 하는 놀이인데..
가운데에 가서 혼자 놀던 비둘기...
두세차례 노래가 진행되니
신기하게도 손가락을 꼼지락 그리면서 따라 하고 잇다...
▶ 곤충을 찾아라
--- 지끈으을 이용하여 곤충을 찾는 놀이 < 보호색을 안다>
▶ 숨막히는 탑쌓기
--- 산소의 필요성을 알고 자연의 고마움을 알게 한다.
나무의 고마움을 알고 나무에게 고맙단 인사를 하는 시간...
자연을
숲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용산 가족 공원에서의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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