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27.토
인숙이 부재로 선영이가 임시 편집기자로 선정되었음..@@@(국민이 원하니...ㅋㅋ)
나 아기자기한 "싸이월드" 스타일(인숙이형) 못하거든...
북미 스타일, 그냥 사진만 붙여놓는 "facebook" style이다..ㅎㅎ(간편하고 시간절약 되니까..게으른 나에게 딱이다~)
탓해도 능력이 있뿐인걸...
근데 사진기자 경희는 온통 나만 찍었네...???
그날 내가 입은 고가(?) 분홍색 니트가 화제였거든..ㅋㅋ (둘째줄 사진에서 짐작하리라..)
참, 그리고 우리 그날 마이클 추모 모임이였어..ㅋㅋ(밑에 노래방 사진이 미현이랑 내가 추모 쇼..)
"먼길 떠난
마이클을 위해
우린 할만큼 했다...
단지 능력이 부족했을 뿐이지...." 백화백 추도사
선영이의 메일에 덧붙여~~~~
언젠가부터 우리들 만남의 장소가 되어 버린 '하루' 커피샵...
나(옥필이)와 선영이가 늦게 도착했다..
점심을 경희 동생이 추천한 인사동의 '칠갑산'이 아닌
수송동 종로구청 앞에 있는 서비스 빵점인 '칠갑산' 으로 갔는데..
돈주고 먹고 나온 우리들은 벌레 씹은 얼굴 들이었다...
역시 음식점은 맛도 중요하지만 서비스가 그 집 음식맛을 더해 주는 걸
우린 그날 다시 실감했다...
저녁을 먹었으니....
후식으로 커피와 수다를 뺄 수가 없다...
하여 간 곳이 스타벅스...
선영이의 옷에 모두들 관심 집중...
이제 집으로 가야함에도 불구하고~~~
미현이와 선영이의 고집(?)에 우린 졌다...
노래방으로 가기로...경희는 일산 동생 집에 남편만 보내 놓고 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무서운 친구들이다...ㅎㅎㅎ
그러나 모두들 즐거운 시간이었다. 잠깐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맘도 가지기도 했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친구들~~~
모두 모두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자!!!
<사진 원본이 아니고 보니 선명도가 떨어진다...경희 사진 실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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