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의 나무와 풀...

2010년 6월 4일~6일...

제주의 해안도로를 따라, 또는 한라산을 산행하면서 만난 친구들이다...

 

번행초(석류풀과)

  --- 바닷가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어린순은 나물로 먹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세모진 달걀형 잎은 잎자루가 길며 끝이 둔하다.

        봄부터 가을까지 잎겨드랑이에 노란색꽃이 1~2개씩 핀다.

        핵과열매는 달걀형이며 겉에 돌기가 있다     

 

창질경이(질경이과)

   --- 꽃이삭이 창모양을 하고 있다.

 

갯무(십자화과)

   --- 바닷가에서 자라는 한두해살이풀.

        재배하는 무가 야생화 된 것으로 세계각지에 분포한다.

        4~5월의 가지 끝의 총상꽃차례에 담홍자색의 꽃이 모여 핀다.

        4장의 꽃잎은 주걱모양이다...

 --각과열매는 길이가 4~6cm로 여물어도 터지지 않는다.

--- 뿌리에서 모여 나 사방으로 퍼지는 잎은 새깃 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며,

     양면에 딱딱한 털이 있다. 

 

괭이밥(괭이밥과) 

 

잔개자리(콩과)

   --- 원산지가 유럽. 먹이풀로 심던 것이 퍼져 자란다.

         기거나 비스듬히 자라는 줄기는 밑부분에서 가지를 치고, 전체에 털이 있다.

         작은 잎이 3장 달리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줄기에 꽃이 모여 핀다.

         꼬투리 열매는 반바퀴정도 말리며, 아주 작다. 

 

 백정화(꼭두서니과)

   --- 원산지는 중국...

         나무겁질은 갈색이고 얇게 벗겨지며 가지가 많이 갈라져 퍼진다.

         잎은 마주나고 좁은 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리가 밋밋하며

         밑부분이 좁아져서 가지에 직접 붙는다.  잎에 무늬가 있는 품종도 있다.

 잎겨드랑이에 흰색 꽃이 피는데 깔때기 모양의 꽃부리는 끝이 5개로 갈라져 벌어지고

 안쪽에 흰색 털이 있다.

 

랠린다나무

      --- 랠란디 사이프레스로 흔히 랠란디라(몬테레 사이프레스)의 돌연변이로

             영국 웰스폴, 레이톤 홀, C.J. 랜란드 지역의 정원에서 1888년에 발견되었다. 
             돌연변이로서 씨가 없는 랠란디는 꺾꽂이에 의해서 번식된다.

김녕미로공원의 랠란디나무 울타리... 

 

말똥비름(돌나물과)

  --- 논둑이나 산기슭의 습지에 자라는 두해살이풀...

         줄기의 밑부분이 옆으로 벋으면서 마디에서 뿌리를 내리고 10~20cm 높이로 자란다.

         전체가 통통한 다육질이다.

         주걱모양의 작은 잎은 줄기 밑에서는 마주나고, 위에서는 어긋난다.

         잎겨드랑이에 2쌍의 잎이 달린 살눈이 붙어 있다.

         6~8월에 줄기 끝에서 갈라진 가지에 취산꽃차례로 자잘한 노란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열매는 맺지 못하고 살눈으로 번식한다.

 

구실잣밤나무(참나무과)

   --- 남쪽섬에서 자란다.

         암수한그루로 연한 황백색의 수꽃이삭은 가지 끝의 잎겨드랑이에 늘어지고

         그 옆에 암꽃이삭이 따로 달린다.

         씨를 둘러싸고 있는 총포는 달걀형이며 익으면 벌어지면서 씨가 드러난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긴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 앞면은 녹색이며 광택이 있고, 털이 없으며 뒷면은 비늘털로 덮혀 있어서

대개 연한 갈색이지만 흰빛이 도는 것도 있다.

 

멀구슬나무(멀구슬나무과)

  --- 나무겁질은 회갈색으로 세로로 잘게 갈라지며 작은 껍질눈이 많다.

       가지 끝에 촘촘히 어긋나는 잎은 2~3회깃꼴겹잎으로

       길이가 80cm에 이르며 잎자루는 길고 기부가 굵다.

       작은 잎은 길이가 2~5cm이며 달걀형~타원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결각이 지기도 한다. 

 잎겨드랑이의 커다란 원추꽃차례에 자잘한 연보라색 꽃이 촘촘히 모여핀다.

 꽃잎,꽃받침은 각 5장씩이고, 10개의 수술은 합쳐서 원통형으로 되고 자줏빛이 돈다.

 타원형 열매는 노랗게 익는데 단맛이 난다.

 열매는 예쩐에 가축의 구충제로 사용했으며 열매에서 기름을 짜기도 한다. 

 

 벌노랑이(콩과)

    --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며 비스듬히 자란다.

         잎은 깃꼴겹잎으로 5개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다.

         2개의 작은 잎은 줄기 가까이 붙고 3개의 작은 잎은 잎자루 끝에 모여 달린다.

         5~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 끝에 1~6개의 나비 모양의 노란색 꽃이

         산형꽃차례로 모여 핀다.

        기다란 타원형의 꼬투리 열매는 7~8월에 익는다.  

 

갯장구채(석죽과)

   --- 중부이남지방의 바닷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이며,  우리나라 특산종이다. 

          5~6월에 가지 끝마다 분홍색곷이 1개씩 핀다.

          짧은 통모양의 꽃받침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5개의 꽃잎은 끝이 2갈래로 갈라지며 꽃받침보다 길다.         

 회백색 잔털이 빽빽이 덮힌 줄기는 50cm 정도 높이로 자라며,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길쭉한 피침형 잎은 줄기에 마주나고 잎자루는 없거나 아주 짧다.

 

 모람(뽕나무과)

    ---  줄기는 공기 뿌리를 내어 나무줄기나 바위에 달라붙는다.

           어린 가지는 흔히 밑으로 처지며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피침형으로 길이가 4~11cm이며 두꺼운 가죽질이다.

           잎 뒷면은 잎맥이 그물처럼 튀어나온다.          

어린가지의 잎 겨드랑이에 열매 모양의 둥근 꽃주머니가 6~7월에 달린다.

둥근 열매는 깅리가 10~12cm이고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패랭이꽃(석죽과)

  

갯방풍(미나리과)

  -- 바닷가의 모래땅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엉겅퀴(국화과) 

 ?

 

 

날개하늘나리(백합과)

  --- 땅속에 둥근 비늘줄기가 있다.

        원기둥모양의 줄기는 20~90cm높이로 곧게 선다.

        좁은 피침형 잎은 줄기에 촘촘히 어긋나며 줄기 끝에서는 모여난다.

        7~8월에 1~6개의 나리꽃이 줄기 끝에 모여 하늘을 보고 핀다.

        6장의 황적색 꽃잎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꽃잎 밑 부분끼리는 간격이 벌어진다. 

 

새우난초

 

초롱꽃(초롱꽃과)

   ---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털이 촘촘히 난다.

         흔히 기는 줄기가 있어 옆으로 벋는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잎몸은 달걀모양의 심장형이다.

       

 

디기탈리스

   --- 전체에 짧은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마디마다 하나씩 나고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잎은 강심제, 이뇨제 등의 약용으로 쓰인다.

       꽃은 6~8월에 홍자색, 흰색, 짙은 반점이 있고 줄기 끝에 달린다.

           

 

산딸나무꽃 

 

송엽국 

 

후박나무

 

  

 

 

담팔수 

 

 

귤

 

 

 마삭줄

 

 

돈나무 

 

살갈퀴(콩과)

 - 단면이 사각형인 줄기는 밑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지고, 60~150cm 길이로 벋는다.

   줄기에 어긋나는 잎은 3~7쌍의 작은 잎이 모여 달린 깃꼴겹잎이다.

   잎자루 끝의 덩굴손은 3갈래로 갈라진다.  

  

흰그늘용담(용담과)

  --- 한라산 높은 지대에서 자라는 두해살이풀..

       달걀형의 뿌리잎은 방석처럼 비스듬히 퍼지며 끝이 뾰족하다.

       줄기잎은 마주나는데 밑 부분이 합쳐져서 잎집으로 되며 끝이 뾰족하다.

       5~7월에 가지 끝에 깔떼기 모양의 흰색꽃이 1개씩 위로 향해 핀다.

        꽃받침은 가운데까지 5개 갈라지고, 긴꽃부리 끝 부분도 5갈래로 갈라진다.

 

양지꽃(장미과)

   -- 뿌리잎은 깃꼴겹잎으로 긴잎자루에 타원형의 작은 잎이 마주 붙는데

        끝 쪽의 3개가 특히 크다.

 

세잎양지꽃(장미과)

  -- 뿌리잎은 3출엽으로 잎자루가 길고 작은 잎은 달걀형으로 톱니가 있다. 

 

노랑제비꽃(제비꽃과)

   -- 산의 중턱 이상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며, 심장형이고 가장자리에 물결모양의 톱니가 있다. 

       중기잎은 잎자루가 거의 없다.

 

떡쑥(국화과)

  --- 기다란 타원형의 잎이 모여난다.

       줄기와 잎이 솜같은 흰털로 덮혀서 전체에 흰빛이 돈다.

       잎을 찢으면 하얀 거미줄같은 섬유소가 늘어진다.

 

 가시엉겅퀴(국화과)

   -- 제주도돠 거문도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엉겅퀴와 비슷하나 키가 50cm로 작고 다닥 다닥 달리는 잎은

       갈래조각 가장자리에 깊이 팬 모양의 톱니와 가시가 많다.

 

 바위미나리아재비(미나리아재비과)

   --- 한라산 높은 지대의 풀밭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10cm 정도 높이로 곧게 서는 줄기는 가지가 갈라지기도 하며

        전체에 부드러운 갈색털이 빽빽이 난다.

 

 붓꽃(붓꽃과)

 

 

 

 

구상나무

 

 

 

???

 

 

 

 

 

마가목

 

 

산개버찌나무

 

살아 천년 죽어 천년 ?

 

 큰앵초(앵초과)

    -- 깊은 산 속 습지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5~6월에 20~40cm 높이로 자란 꽃줄기 윗부분에 2~3단으로 층을 이루어

        각 층마다 5~8개의 자홍색꽃이 돌려가며 핀다.

        삭과열매는 길쭉한 달걀형으로 남아 있는 꽃받침보다 길다. 

 둥글넓적한 잎몸은 가장자리가 7~9개로 얉게 갈라지며 톱니가 있고 뒷면에 털이 있다.

  

 섬괴불나무 ?

 

 

 

 

청미래덩굴 

 

 

 

털진달래..

 

산철쭉...

 

 

 

 

 

 

 

 

큰애기나리...

 

함박꽃나무.. 

 

 

콩제비꽃...

 

 

 

어느 벌레의 작품...

 

꽝꽝나무.. 

 

 

 

 

 

산딸나무

 

삼나무 새순...

 

굴거리나무

 

천남성...